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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안개꽃이 활짝 만개한 상태가 마치 안개가 낀 것과 비슷하게 보여 안개꽃이라고 이름이 붙여졋다고 합니다.
학명Gypsophila elegans Bieb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아주 작지만 자세히 보면 꽃봉오리 모양이 통통하며,
꽃 한 잎 한 잎의 끝은 뾰족뾰족하게 개화하면 팝콘처럼 활짝 핀다.
안개꽃은 다른 꽃들을 더욱 예뻐 보이게 해주는 꽃일 뿐만 아니라
안개만으로도 풍성함과 우아함을 갖춘 꽃이다.
본연의 색상은 흰색이지만 최근에는 꽃이 있는 물에
염색약을 넣고 물 올림 하면 노랑 주황 파랑 보라 핑크 색
내가 염색한 색상의 안개꽃을 만날 수 있다.
안개꽃은 웨딩에서도 많이 찾는 꽃이기도 하다.
웨딩홀을 장식하거나 스냅 촬영할 때 부케로 많이들 사용한다.
안개꽃의 꽃말은 사랑의 성공 순결 깨끗한 마음 등과 같이 아름다운 꽃이기도 하다.
그래서 웨딩 꽃으로 더욱 많이 사용하고 찾는 것 같다.
안개꽃은 원래 한해살이풀이며 아시아가 원산지라고 한다.
절화용으로는 30~50 cm 정도로 자라며
최근에 꽃 화분으로도 나와서 생육온도와 환경을 잘 맞춰주면 사계절 꽃을 피우기도 한다.
꽃이 피고 그 꽃이 지면서 씨앗을 화분에 떨어트려 주니 그 씨앗이 다시 자라서 꽃을 피워 사계절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주기를 잘 해야 하는데요. 꽃에 물이 닿으면 금방 시들고 그 줄기가 과습으로인해 죽어버리기 쉽습니다. 처음에 화원에서 가지고 올 때는 풍성하고 예쁜데 물 준 곳이 구멍이 생긴다면 물주기를 잘못한 것입니다. 안개꽃은 저면관수가 좋습니다.
화분보다 큰 대야에 물을 넣고 대야 안에 화분을 넣어주고 3~4시간 있으면 화분의 흙들이
촉촉하게 젖습니다. 모두 젖으면 물을 빼서 원래의 안개꽃 자리에 놓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물주면 물 준 곳에 구멍도 안 생기고 예쁘게 키울 수 있습니다.
햇빛은 꽃이 마를 정도로는 말고 적당한 햇빛이 좋아요! 그래도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햇빛이 중요하니까요! 햇빛만큼 중요한 건 통풍인데요 통풍이 잘돼야 벌레도 안 생기고 잘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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