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 시장에 가보니 화려한 색상의 봄꽃들이 벌써 싹을 틔우고 있었어요~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꽃들은 구근 식물들인 것 같아요~ 항상 이맘때 빼꼼하고 나오는 애들은 보통 수선화, 히아신스인 것 같아요. 히아신스는 향이 너무 좋은 꽃으로 친숙하죠~ 색상마다 향이 다른데요~ 저는 그중에 보라색을 제일 좋아해요!! 히아신스는 구근식물로 가을에 파종을 하여 3~4월에 꽃을 피워요~ 비슷한 종류로는 수선화와 튤립이 있어요~ 모두 구근이 양파같이 생겼습니다. 보통 한 해 보고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뿌리를 잘 캐서 곰팡이가 안 나도록 관리했다가 가을에 또 파종을 하면 다음 해에 또 예쁜 꽃을 피운답니다. 수선화와 튤립, 무스커리 등도 동일하게 관리하면 됩니다. 히아신스 색상은 흰색, 핑크, 보라색을 흔히 볼 수..
꽃
2023. 2. 2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