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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장에 가보니 화려한 색상의 봄꽃들이 벌써 싹을 틔우고 있었어요~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꽃들은 구근 식물들인 것 같아요~
항상 이맘때 빼꼼하고 나오는 애들은 보통 수선화, 히아신스인 것 같아요.
히아신스는 향이 너무 좋은 꽃으로 친숙하죠~
색상마다 향이 다른데요~ 저는 그중에 보라색을 제일 좋아해요!!
히아신스는 구근식물로 가을에 파종을 하여 3~4월에 꽃을 피워요~
비슷한 종류로는 수선화와 튤립이 있어요~ 모두 구근이 양파같이 생겼습니다.
보통 한 해 보고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뿌리를 잘 캐서 곰팡이가 안 나도록 관리했다가 가을에 또 파종을 하면
다음 해에 또 예쁜 꽃을 피운답니다. 수선화와 튤립, 무스커리 등도 동일하게 관리하면 됩니다.
히아신스 색상은 흰색, 핑크, 보라색을 흔히 볼 수 있어요~
꽃대가 올라오면서 꽃을 화려하게 피우고 시들어버리면 꽃대의 아래쪽을 가위로 잘라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른 꽃대에서 또 꽃을 피웁니다. 이렇게 여러 번 거치면 꽃잎이 시들어버리죠
그때 구근을 잘 캐서 신문지로 곰팡이가 피우지 않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히아신스의 꽃말은 겸손한 사랑입니다. 부케 꽃으로도 사용하는데요~ 보통 흰색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사진은 수선화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수선화이지만
요즘은 개량종으로 크기가 엄청 큰 왕수 선화, 향수 선화, 겹수선화 등등 종류가 많아요.
꽃집에 어린아이와 같이 오면 화려한 색감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꽃이기도 하답니다.^^
그다음 추천하고 싶은 봄꽃은
종이꽃입니다.
사진에는 몽우리지만 피우면 가운데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 꽃잎은 흰색입니다.
만지면 마치 종이를 만지는 것처럼 바스락거리고 짱짱합니다.
계속 피고 지고 한다.
다년생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겨울이 너무 추워서 노지 월동은 어렵다.
가지치기를 잘 해준다면 와 목대가 튼튼해져서 더 강하게 키를 수 있다.
가지치기한 꽃은 잘 말려서 드라이플라워로 감상할 수 있다.
종이꽃의 꽃말은 항상 기억해 주세용입니다.
뭔가 아련하네요~ ㅎㅎ
다음은 철쭉입니다.
화려한 색상과 나무로 기를 수 있는 종류입니다.
꽃 종류도 여러 가지이고 색상도 핑크, 진핑크, 연핑크, 흰색 등등입니다.
이렇게 개화를 하면 정말 화려해집니다.
철쭉은 산소 옆에도 많이 심기도 합니다.
노지 월동도 되기 때문에 추운 겨울도 잘 버틴답니다. ^^
화려한 색상과 꽃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해서 봄에 꽃 선물을 하신다면
꽃다발도 좋지만 꽃나무인 철쭉도 좋습니다.
위 사진은 바이올렛입니다.
색상이 원색이 아니라 약간 우아한 색상을 띄고 있어요
자세히 보면 펄이 들어간 꽃도 있답니다.
이 친구는 조금 민감한 꽃인데요. 온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15-25도 정도로 유지해 줘야
잘 자란답니다. 온도가 낮으면 생육이 느려지기도 한답니다.
물 주기가 제일 중요한데요. 꽃에 물이 닿으면 빨리 시들어버리니까 꼭!
저면관수(화분을 물에 담가놓는 방법)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꽃이 있는 식물들은 꽃에 물이 닿으면 금방 시들어버립니다.
저면관수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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