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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차량점검
7월 말 8월 초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가를 떠난다고 하는데요.
국내휴가철에는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떠나기 전 몇 가지 필수체크 해야 하는데요. 알아봅시다.
1. 타이어점검
2. 브레이크점검
3. 배터리점검
4. 냉각장치점검
5. 에어컨필터 /와이퍼
1. 타이어점검
자동차의 발은 타이어입니다. 그만큼 중요한데요. 타이어가 주행 중 펑크가 나면 중심을 잃어 차량이 마음대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날이 더워 타이어가 팽창하기 때문에 터질 위험이 높습니다.
타이어공기압 관리는 평소보다 여름철에 10% 이상 공기압이 상승합니다. 그래서 적정 공기압기준보다 20% 적은
80%로 채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마모도 관리는 타이어 마고가 심하면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쉽게 미끄러집니다. 마모도 체크는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동전을 거꾸로 넣고 이순신장군의 모자가 안 보인다면 통과, 모자가 반이상 보인다면 타이어 교체 시기가 다가온 겁니다.
2. 브레이크 점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로 브레이크 마찰이 상습니다.
이럴 때 브레이크가 잘못 작동할 수 있어 브레이크패스로 인해 라이닝을 고장낼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패드의 마모가 심하면 제동시간이 길어지고 반응이 느려 사고를 우려할 수 있는데요.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패드교체 시기가 온 것입니다. 교체시기를 잘 맞춰 교체하는 게 좋은데, 디스크식 패드는 일반적으로 3만 정도 이상 되면 검사가 필요하고 드럼식 라이닝은 6만 정도가 넘으면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3. 배터리점검
장거리 운행 시 배터리의 수명을 확인해서 시동이 안 걸리거나 휴게소 같은 곳에서 차가 서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차량의 에어컨 및 전자기기 사용증가 시 배터리의 소모율이 많기 때문에 출발 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여 교체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냉각장치
폭염이 지속되면 엔진이 열이 올라 과열되어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열을 식히는 속도보다 열이 발생하여 과열이 지속되는데요.
이럴 때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냉각팬 시스템이 고장 났을 때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본넷을 열어 냉각수 통의 MIN- MAX 사이 구간만큼 들어있는지를 확인해서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은 운행을 하고 나자마자 통을 바로 열면 압력으로 인해 뚜껑이 강하게 튀어나가 다칠 수 있습니다.
차량이 식은 상태에서 뚜경을 열어주거나, 시동을 걸기 전 뚜껑을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는 보통 부동액과 수돗물을 섞어 만들지만 비율을 잘못 맞추면 겨울에 냉각수가 얼어 버릴 수 있습니다.
5. 에어컨필터 /와이퍼
에어컨 필터는 차량공기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와 실내에서 순환되는 공기를 걸러주는 역할입니다.
운전자 및 탑승하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으니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꼭!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교체를 오랫동안 안 했다면 필터가 먼지에 쌓여 회색으로 오염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필터는 인터넷을 보면 쉽게 교체할 수 있으니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와이퍼점검은 여름철에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와이퍼 사용률이 높은데요 요즘 같은 스콜에 대비하려면 와이퍼 체크해야 합니다. 앞유리가 잘 닦이지 않거나 와이퍼 동작시 소리가 난다면 와이퍼의 노후화를 확인해야 하고 , 와이퍼가 갈라지거나 파손되었다면 하루빨리 교체해야 합니다. 와이퍼 역시 에어컨 필터처럼 쉽게 교체가 가능하니 여름철 미리 체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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