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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후면 식목일인 4월 5일입니다. 

     

    이 날은 새로운 나무를 심어서 자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저는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강낭콩 키우기나 봉숭아 물들이기 등 

    식물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걸 볼 수 있지만

    그때는 직접 씨앗을 심고 싹이트고 꽃이 피는 과정을 보는것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추억이에요. 

     

    미세먼지가 많은 지역에서도 심기 좋은 나무가 있을까요?
    미세먼지가 많은 지역에서도 심기 좋은 나무가 있어요. 대표적으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대기오염에 강하고, 특히 미세먼지 제거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많은 지역에서도 심기 좋은 나무입니다. 

    또한 은행나무는 낙엽수로 가을에는 아름다운 노란색으로 물들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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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우기 쉬운 나무는 무엇인가요?
    키우기 쉬운 나무는 느티나무입니다. 느티나무는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생장력이 강해서 키우기 쉬운 나무입니다. 

    또한, 느티나무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고, 별도의 관리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편백나무, 측백나무, 향나무 같은 피톤치드 뿜뿜 뿜어내는 나무들을 추천드립니다.

     빠른 성장을 하는 나무는 무엇인가요?
    빠른 성장을 하는 나무는 버드나무입니다. 

    버드나무는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생장력이 강해서 식목일에 심기 좋은 나무 중 하나입니다.

     또한, 버드나무는 낙엽수로 가을에는 아름다운 노란색으로 물들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아파트에서 나무들을 심을 수 없으니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들을 추천할게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엔 가까운 화원에 가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일 먼저 공기정화식물이란 무엇인가요?
    공기정화식물이란 실내 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벤젠, 일산화탄소 등을 제거하거나 미세먼지나

     담배연기 같은 유해 물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는 아레카야자, 관음죽,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스파티필름, 스킨답서스, 아이비, 산호수, 드라세나, 테이블야자, 행운목, 맥문동, 마삭줄, 틸란드시아 등이 있답니다.

     

    산세베리아는 키우기 쉬운가요?
    사실 산세베리아는 선인장과 같은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서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해야되요.

    한달에 한번씩 종이컵 반컵 분량이면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햇빛보다는 그늘진 곳에서 키워야 잎이 누렇게 변하지 않고 예쁘게 자란답니다.

    또한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해줘야됩니다.

    산세베리아 꽃 보신적 있나요?
    꽃말이 관용이라는 산세베리아는 의외로 꽃을 보기 힘든 식물이에요. 

    하지만 환경조건이 맞으면 일년에 한두번쯤 꽃을 피운다고 하네요. 특

    히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한다고 하니 침실에 두면 좋겠죠?

    스투키는 키우기 쉬운가요?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인기가 많은 식물이에요. 

    키우기도 쉬워서 초보자분들도 쉽게 키울 수 있답니다.  침실에서도 잘자라고 
    스투키는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한달에 한번씩 종이컵 반컵정도면 충분해요. 

    만약 흙이 말랐다면 그때 흠뻑 주시면 됩니다. 

    스투키는 분갈이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성장속도가 느려지거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하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뿌리가 꽉 차있기 때문에 분리하기가 쉽지 않으니 조심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스투키는 줄기 끝 부분을 잘라서 심으면 새로운 개체가 자라납니다. 

    이 때 자른 줄기는 일주일 이상 그늘진 곳에 두었다가 심어주면 돼요. 

    새순이 자라는 데까지는 2~3개월 정도 소요되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고무나무키우기는 어떤가요?
    고무나무키우기는 다른 식물들처럼 햇빛양보다는 통풍이 매우 중요한데요~ 

    직사광선에서는 잎이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주기는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고무나무 종류가 다양하던데 차이점이 뭔가요?
    고무나무종류로는 인도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떡갈고무나무 등이 있는데요~ 

    이 세가지 모두 키우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인도고무나무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생명력이 강한 편이고, 

    뱅갈고무나무는 햇볕을 좋아하는 반양지 식물이라 거실 창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면 좋고, 

    떡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높고 미세먼지 흡착기능이 탁월해서 침실에 두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스파트 필름 키우기

    스파트필름은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로 유명한데요, 그

    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스파트필름이라는 식물 자체가 워낙 생명력이 강해서 쉽게 죽지 않는것이지 절대 쉽다고 말할 수 없어요.


    스파트필름 물주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스파트필름은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고 흙에서도 키울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흙에서 키우는걸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수경재배보다는 흙에서 키우는게 뿌리 성장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이에요.

     물론 수경재배용 화분과 흙화분 둘다 준비해서 번갈아가면서 키워주는 방법도 있답니다. 

    먼저 일주일에 한번씩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잎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주셔야한다는 거예요

    . 그리고 여름에는 하루에 한번씩 분무해주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파트필름 가지치기 해도 되나요?
    스파트필름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킬 수 있어서 수형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 가지치기를 해줄수도 있어요. 

    특히나 꽃봉오리가 맺혀있는 경우에는 

    꽃대를 잘라줘야 영양분이 꽃봉오리로 가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세요!

     

    위에 추천한 식물들도 어렵다고 하면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를 추천합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가 뭔가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다육식물이에요. 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꽃이고, 

    수염처럼 생긴부분이 뿌리랍니다. 이 뿌리는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건조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밤에도 산소를 내뿜어 침실에 두어도 좋아요.

    물주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스프레이로 뿌려주거나 2주일에 한 번 10분정도 물에 푹 담궈주면 됩니다. 햇빛이 강한 곳 보다는 반그늘진 곳에서 키우는게 좋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모든 식물을 키우는데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가요?
    식물을 키우는데 주의해야할 점은 물주기와 햇빛, 온도, 습도 등을 잘 조절해야한다는 것이에요. 

    식물마다 물주기와 햇빛, 온도, 습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잘 조절해줘야해요.

     그리고 식물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물주기예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서 식물이 죽을 수 있고,

     물을 너무 적게 주면 식물이 마르기 때문에 적당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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